교육&이달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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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여성취업서비스 No.1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이달의 진행과 알찬 교육, 다양한 행사 사진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유학기제 '역사체험지도사 현장학습' 스케치

  • 2018-11-01 10:27:00
  • 115.93.148.214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갑자기 노래 가사가 떠오르네요~
단풍이 이곳저곳 
물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단풍 구경을 다녀오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무슨 계획을 세우고 계실까요?~^^
즐거운 시간으로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10월의 끝자락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새 소식 하나! 전합니다~빠 밤~

저희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는데요, 
그 중 자유학기제 역사체험지도사 교육과정의 일부분인 현장수업을 다녀왔습니다.

공주, 강화도, 경복궁 등등 벌써 여덟번째로 진행하는 현장수업인데요~
이번엔 알록달록 단풍과 함께 억새를 볼 수 있고
정조임금을 한껏 더 가까이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수원화성과 융·건릉으로 떠났답니다~

 

 

수업의 일환으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기 위해 가는 것이지만
요즘같이 멋진 가을날 떠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출발할 때의  훈련생들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해 보였어요~^^


자 떠나볼까요~~

 

 

수원이 서울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 거리지만 ~
강사님께서 오늘의 전체적인 이동경로 및 일정에 대해 안내해주셨어요
수료 후 강사가 되면 직접 이동하는 버스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진행해야 하기때문에
이 짧은 이동거리에도 역량강화 및 훈련의 목적으로
한명 한명 자유 주제로 3-5분의 스피치하는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여러번의 역량강화훈련의 덕분인지
이제는 다들 꽤나 자연스럽게, 더러는 진짜 강사같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한분도 빠짐없이 발표를 마쳤더니 어느새 수원에 도착~!!

수원화성은요~효심 깊은 정조임금께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지극한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에 축조된 성으로
오늘날 효의 표상이 되고 세계 유산에 빛나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유산이랍니다.

 

 

짜잔~ 입구에 들어서니 수원화성 재단이 보이네요.

 

 

 

훈련생들은 매표소에 모여 강사님과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기획팀 선생님의 인솔하에
현장수업 시작~ 스타트~!
수업을 함께 즐기실 준비가 되셨나요?~^^

 

여기는 수라간~임금님에게 올리는 밥을 높여 '수라'라고 한데요.
수라는 아침저녁 하루 두 번을 올리는데 기본 음식 외 12가지 찬품을 준비한데요.
수라 중간에는 간편한 죽과 미음, 다과를 올린다네요.

 

 

봉수당입니다.
봉수당은요~화성행궁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며 정조가 수원 행차 시 머물렀던 곳이고, 
평상시에는 수원유수부(한양을 방위하는 거점 도시의 역할)의 동쪽의 건물로써 
현대 도시의 도지사급이 집무하던 곳이라고 하네요.

 

 

강사님이 복내당을 설명하고 계시네요~
복내당은 행궁의 내당으로 정조가 행차 시에 머물렀던 곳이며
복내라는 이름은 "일으켜 얻는 것은 밖으로부터 오고,
복을 낳는 것은 안으로부터"라는 한서의 글귀에서 따왔다고 해요. 

 

 

여기는 장용영 대장 서유대
정조 17년(1793) 서울에 설치했던 장용영 내영의 대장을 말한데요~
정조 17년 장용위를 장용영으로 확대 개편시킬 때, 수원에 장용영의 외영을 설치하면서
상대적으로 왕의 호위를 담당한 서울의 본영을 내영이라 하였다네요.

 

 

행궁의 이곳저곳을 둘러본 뒤 나오는 길 관광정보 센터가 보이네요.
문화체험을 위해 오신 분들을 위해  자전거 택시가 준비돼 있었어요~
나중에 개인적으로 오면 한번 타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대여가능한 자전거도 충분히 구비되어있기때문에
성을 돌아볼 때 타고 돌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역시나 역사 유적지답게 바닥에는 행궁 행렬  모습들로 장식되어 있었답니다.

 

 

그렇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돌아 보았는데요.
열심히 현장 수업을 하고 나서 먹는 점심은 말그대로 꿀맛이었어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쉴틈이 없죠! 성으로 다시 출발했어요~

 

 

수원화성 장안문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장안문은 수원화성의 북문이면서 정문에 해당하고,
수원의 관문이면서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수원시의 상징이랍니다.
팔달문과 함께 수원화성의 대표적인 건물로 꼽히는 화려하고 장엄한 건축물 중에 하나라고 해요~

 

 

  북동치의 ‘치’란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시설이며,
성벽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쉽게 공격하고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에는 10개의 치가 있다고 해요.

 

 

 저 위에 화포 구멍들을 보셨죠~이곳엔 화성 지킴이 화포-홍이포가 자리하고 있네요.
더 자세한 글은 가셔서 보시길?~^^


 

여기는 방화수류정이에요~
방화수류정은 원래 화성의 동북쪽 군사지휘부인 동북각루로 만들었다네요
그러나 성곽 아래에 있는 용연 등 경관이 좋은 위치에 자리하였기 때문에
단순히 군사시설로만 활용하지 않고 경치를 조망하는 정자의 역할도 겸했었다고 해요~

 

 

또다시 자리를 옮겨 걷고 걸어 북수문에 다다랐어요~
화성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 위에는 북수문과 남수문 두 개의 수문이 있는데요.
별칭은 화홍문으로 화 자는 화성을 의미하고, 홍 자는 무지개를 뜻한다고 해요.
흐르는 강물과 멋진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어요~

 

 

북수문을 지나 내려오는 길 관광객을 태운 관광열차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외형이 가마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는데요~저걸 타면 왕이된 기분일까요?~^^

 

 

성곽을 따라서 한참을 걷다보니 동북포루에 도착했어요~
포루는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동북포루를 끝으로 이렇게 화성 탐방은 끝이 났구요~

 

 

화성 탐방을 끝내고 다다른 곳은 융릉과 건릉이에요

 

입구에 들어서니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이라고 비석이 세워져 있었어요~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길을 걷다가 얼마 안 가 두 갈래 길을 만났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융릉이고,
왼쪽으로 가면 건릉으로 가는 길이라고 해요~

왕릉입구 도착! 강사님께서 융릉과 건릉에 대해 설명해 주고 계세요~

 

 

융릉은 사도세자(장조의 황제)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헌경의 황후)의 무덤인데요~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장헌세자라 하였고, 1899년에 장조의 황제로 추존하였다고 해요.

융릉 입구에 들어서자 홍살문을 지나 정자각 안을 들여보았어요~
제사를 모시는 공간이에요!

 

 

사도세자의 무덤 융릉입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학습에 임하고 있는 훈련생분들이세요.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듣고 메모하시는 모습이 열정적이셨어요~

 

융릉을 둘러본 후 다시 소나무 숲을 한참을 걸어 건릉에 도착했어요.
건릉에 들어서면서 구도와 분위기가 융릉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그의 부인인 효의왕후 김 씨의 무덤인데요,

정조는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많은 인재를 등용하고, 조선 후기의 황금문화를 이룩하였다고 해요~

아마도 정조대왕의 이야기는 영상매체로도 여러번 다뤄져서 많은 분들이 역사적인 부분을 잘 알고 계실 거 같아요.
한번쯤 직접 가보셔서 드라마나 영상을 통해 배운 정조의 삶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왕릉 탐방을 끝으로 여덟번째 현장수업을 마쳤답니다.

 


하루종일 돌아본 수원화성와 왕릉~
잘 보존되고 정돈되어 있는 모습에 앞으로도 후손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고 느낄수 있을거 같아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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